(134회 / 1-2)「지속가능한 산림자원 관리지침」에 따른 정량간벌의 정의, 대상지 작업방법

  정량간벌은 수종이 단순하고 수목의 형질이 비슷한 산림에서, 우세목 평균수고가 10m 이상이고 15년생 이상인 산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숲가꾸기 작업이다. 어린나무가꾸기 등 숲가꾸기를 실행한 산림에서 주로 시행되며, 상층 입목 간의 우열이 나타나는 경우에도 적용할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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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업 방법

1 .적정 잔존 본수 산정

  평균 가슴높이지름을 조사하여 [간벌 후 입목본수 기준]에 따라 적정 잔존 본수를 산정한다.

2. 솎아베기 비율 조정

  목표생산재와 작업 경제성 등을 고려하여 기준 본 수의30% 범위 내에서 솎아베기량을 조정할 수 있다. 약도의 솎아베기는 하위 지름을, 강도의 솎아베기는 상위 지름을 기준으로 하며, 강도 간벌은 본수 기준 50% 이상 초과하지 않도록 한다. 포플러를 제외한 기타활엽수 임지에서는 참나무류 기준표를 적용하고, 전나무 등 기타 침엽수는 유사 침엽수 기준표를 적용한다.

3. 과밀 임분 처리

  본수 기준 50% 이상의 과도한 제거가 필요한 경우, 적정간벌비율을 기준으로 60%의 범위 내에서 5년 이상의 간격으로 나누어 간벌을 실행한다.

4. 제거 대상목 선정

  고사목, 피해목, 피압목, 생장불량목, 형질불량목 순으로 제거 대상목을 선정하여 작업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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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정량간벌은 산림의 생육 환경을 개선하고, 목표생산재를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작업으로, 적정 밀도 유지와 수목 생장 촉진에 기여한다.

 

 

 

참고 :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관리지침